오늘 아침 출근길,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단계적 일상 회복은 11월 둘째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봤는데, 앞당겨질 가능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예상보다 백신 접종이 빠르게 늘어난 덕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이면 접종 완료율이 전체의 70%, 다음 달엔 80%까지 이르러, 앞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해 제시했던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봤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규제 완화는 백신 접종 완료율에 맞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먹는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도 내년 초에 먹는 치료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미국 식품의약국이 미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가 4만 명분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열 배 이상 충분히 구매해야 한다는 지적에는 추가 확보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면서 현재 3개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신현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(미 FDA의) 연내 승인이 가능하다고 하면 올겨울에 우리 국민도 경구용 치료제 복용이 가능할까요?] <br /> <br />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 : 일단 미국 식약처 허가와 또 우리나라 식약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도입 시기를 최대한 쭉 (앞당겨서)해서 내년 1,2월 안에는 도입 가능하도록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"이번엔 백신 사태와는 다르게 계획대로 국내에 물량을 들여오면 좋겠다" "백신도 맞았고 치료제까지 들어오면 안심하고 일상 생활 할 수 있길 바란다"는 댓글을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'오징어 게임'의 흥행으로 지금 전 세계에서 한국의 간식거리와 음식, 놀이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'오징어 게임' 덕분에 넷플릭스의 유료 가입자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 키워드는 '넷플릭스 실적'입니다. <br /> <br />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는데요. <br /> <br />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는 직접 '오징어 게임'에 나오는 초록색 체육복을 입고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'오징어 게임'의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의 3분기 유료 가입자 수는 438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유다원 (dawon08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210640492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